저는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뉴미디어 음악과 석사과정 중에 있습니다.
한 학기 6,240,000원 (육백이십사만 원), 1년 12,480,000원(일 천이백사십팔만 원)을 냅니다.
이런 비싼 등록금을 내고 제가 원하지 않은 강의를 강제로 들어야 한다는 것이 너무 불편합니다.
저는 양성평등을 지향합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학우나 직원분들이 모르실 수도 있어 적습니다.
양성평등 (남성, 여성)
성평등(남성, 여성, 남성과 여성을 제외한 구분 지을 수 없는 성을 포함. 수간, 소아성애, 동성애, 기계 간… 등 40여 가지가 넘는 성적 지향)
'성적 자기결정권' 생물학적 성별이 아닌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성별을 선택할 수 있다. (남성,여성, 남성과 여성을 제외한 여러 성별)
수업 내용 중
‘성적 자기결정권’을 정당화하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법정 의무 교육이라고 말하며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이란 제목으로 의무 수강하게 되어있습니다.
교육을 다 듣고 퀴즈를 풀어야 하는데. ‘성적 자기결정권’을 답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이 너무 불편합니다.
성매매, 성폭행 등 모든 폭력은 정당화 돼선 안됩니다. 하지만
사적 자유를 평등으로 앞세워 합법화하려는 것은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이들의 자유를 빼앗는 행위입니다.
과학적 근거도 없는 성적지향을 정당화 하는 것은 절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위 교육 내용을 수정해 주시거나.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도록 시정 부탁드립니다.
모든 학우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교육받을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