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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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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11회째로 최다 선정

  • 작성일 2025-03-10
  • 조회수 173
커뮤니케이션팀

우리 대학 국제개발평가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지원하는 ‘2025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이하 ‘사업’으로 함)’에 11회째 선정되었다. 


대학 교과목 운영과 지속 가능한 국내·외 현장 활동을 운영해 대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인식과 세계 시민의식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상명대학교는 11회째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선정 대학 중 최다 사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대학은 2012년 첫 사업 선정 이후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교과목 개설을 통해 이론 수업과 함께 개발도상국의 문제 해결을 위한 팀 프로젝트,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을 운영해 왔다.


특히 2018년부터 3년간 국제아동돕기연합과 함께 탄자니아에서 아동보건 활동을 진행했으며, 2020년 이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 오픈 특강 등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이해증진 교육을 실시하고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키르키즈스탄, 우스베키스탄, 르완다, 탄자니아 등 다양한 중점 협력국가에서 지속적인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라오스 메콩강 유역 반찬초등학교에서 작은 도서관 공간 구축과 교육활동을 통해 현지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했으며, 루앙프라방 지역의 관광자원 홍보 프로젝트를 수행해 현지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캠퍼스는 올해 기존 국제개발협력 교과목인 <적정디자인 & 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와 함께 <영상으로 보는 국제개발협력 이슈> 교과목을 추가로 개설하고,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발전 마이크로전공>을 본격화함과 동시에 국제개발협력 교과목 수강생들에게 해외 현장 활동에 참여하여 국제개발협력 분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책임을 맡고 있는 백선욱 상명대 국제개발평가센터장(소프트웨어학과 교수)은 “올해는 ‘국제개발협력과 지속가능발전 마이크로전공’과 ‘KOICA YP(청년인턴)사업’의 연계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인재 양성과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